내용
지복합성 피부라서 안티에이징 버핑비즈를 구입할까 하다가 동생도 같이 써야해서 파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서 욕실에 두었더니 동생이 먼저 보고는 사용. 오빠!!! 이거 진짜 좋다.!! 완전 부드러워!! 이렇게 말하면서 요즘 이틀에 한번씩 쓰네요.. 참고로 제 동생은 민감성 피부라 까칠한 스크럽은 잘 못쓰는데도 이건 잘 씁니다. 일단 동생이 오케이 했으니 저도 시도했습니다. 향은 좀 고무 냄새가 났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어서 패스~~~~~ 까칠까칠한 느낌 전혀 없고 동글동글한 알맹이가 얼굴 전체에 돌아다니는 느낌, 열심히 문지르고 물로 헹궈내는데 그때 느낌이 제일 좋습니다. 얼굴이 부들부들하면서 개운해 지는게 촉촉하기도 하고 스크럽이지만 보습력이 상당합니다. 보통 스크럽 쓰면 얼굴이 뻘게졌었는데 버핑비즈는 그런거 없이 얼굴이 더 좋아보입니다. 동생이 좀 많이 쓰는 편이라 다른 분들 보다는 오래 못쓰겠지만 올해는 이걸로 충분히 버틸꺼 같습니다. 써보면 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