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전에 크레모, 잭블랙을 썼었는데, 앤솔로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우선 크림의 바디감인 그리 묵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짜도 생각보다 넓게 펴바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절삭력으로 따진다면 크레모 > 앤솔로지 > 잭블랙 순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나온 프리 쉐이브 오일을 미리 바르고 하니깐, 턱하고 턱아래 면도가 너무 슥슥 잘 되서 놀랐습니다. 당연히 오일과 함께 한다면 위에 적은 절삭력 순서는 앤솔로지가 앞으로 오겠죠? ㅎㅎ